카드단말기 게시판

2020.12.24 23:29

카드단말기 설치 구매, 합리적인 선택을 도와드립니다.

  • 한비소프트 오래 전 2020.12.24 23:29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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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비소프트입니다.


본 블로그에서 오래전부터, 그리고 법이 개정되면서 누누히 말씀드렸던
포인트 3가지가 있습니다.

1. 카드매출 입금관리 서비스
2. 15년도에 개정된 여전법으로 인한 무상 임대 금지
3. 17년부터 줄어든 밴피 덕에, 없어진 임대 방식
(여전히 임대를 하면 캐피탈 할부, 개인 신용 내구제 대출로 유인)

네이버나 여타 포털사이트에 카드기 위약금, 포스기 위약금을 검색해보시면
무수히 많은 사례가 나옵니다.

부푼 마음을 안고, 새롭게 제2의 인생을 시작하신 분도,
부푼 마음을 안고, 나만의 사업을 시작하신 분도,
모든 창업자분들은 열의에 찬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대표자가 되면 모든 선택에 권한과 책임이 따르고,
잘못 선택을 하게되면 불이익 모두 대표자가 짊어지게 됩니다.

네이버 지식인이나, 카페, 블로그, 전화상담, 이메일 상담, SNS 상담 등,
각종 채널들을 통하여 접하고 있는 부분 중 상당수가 위약금 사기 혹은
관리비가 면제라는 말을 믿고 구매했다가 이후 담당자 변경 및 회사의 인수합병등의
내용으로 관리비를 내야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말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왜 그럴 수밖에 없는지,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위약금이나, 캐피탈 사기없이
안전하게 단말기를 사용할 수 있는지 낱낱히 파헤쳐볼까 합니다.

1. 카드단말기나 포스단말기, 단순한 가전제품이 아닙니다.
카드단말기는 가맹점과 카드사의 중간에서 VAN 서비스를 통해
결제 된 카드전표를 전자적 데이터로 매입하고, 이를 통해 카드사에서
가맹점으로 입금을 해줍니다.
옛날에는 모든 전표를 수거하여 일일히 은행 및 카드사에 제출을 해야만,
카드매출이 입금이 되었다면 지금은 VAN서비스, 자동이체서비스를 통해
일일히 수거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가만히 냅둔다고해서 알아서 입금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명목(자동이체서비스)으로 관리대리점에서는 관리비를 청구합니다.
그 관리비가 11,000원입니다.

그러나, 카드단말기는 "카드매출 입금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많은 사유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업종을 불문하고 발생하는 매출보류건수를 설명드리자면,
"같은 카드로 같은 거래금액을 3분에서 5분이내에 중복으로 1건 이상 결제할 경우"
대한민국 어떤 관리업체 단말기를 사용하든 100% 입금 누락이 됩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1건을 결제하였는데, 순간적인 통신장애로 인해 2건이 결제되는 경우도 있고,
카드사 서버에서는 일반적으로 같은 카드로 같은 금액이 짧은 시간이내에 중복으로 올라오면
원칙적으로 정상거래로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건수들이 생기면 어떻게 될까요?
여기서 바로 관리대리점을 잘선택해야한다는 점이 분명해집니다.

조금 더 와닿게 설명해드리기 위해 아래 이미지를 첨부합니다.

카드매출 입금관리서비스, 이래서 관리업체 선정이 중요합니다.
한비소프트는 가맹점의 카드매출 입금관리 100%를 지향합니다.
카드 매출 미입금 사례


이처럼, 이런 건수가 발생하면 가맹점은 입금처리를 받지 못하고 , 허공에 날리는데,
둘러보시면 정작 카드매출 입금관리에 대해서 설명하는 곳은 한군데도 없습니다.

왜 설명을 해주지 않는지, 왜 그럴수밖에없는지, 그런데도 한비소프트는 어떻게 가능한지는
시간내서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2. 15년도 7월에 여신전문금융업법("이하 여전법")이 개정되면서
리베이트 금지법을 비롯한, IC카드결제 의무화가 본격적으로 도입되었습니다.
그러면서 5만원 미만 무서명제도가 시행되었고,
점점 밴사의 수익구조가 줄어들더니, 객단가와 결제금액을 기준으로 밴피가 지급되다보니
기존처럼 무상임대도 없어지고, 정상적으로 운영을 하는 곳은 임대를 하지 못하게 되는 실정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임대를 하는 곳이 있는데요.
"할부금융/캐피탈 내구제 대출" 입니다.

예전에는 사실 농협과 같은 은행권을 통해 할부금융상품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휴를 해서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요즘은 은행권이 아닌 캐피탈을 통해 대출을 합니다.

보통, 임대의 경우
장비를 설치해놓고, 십수개월동안의 관리비를 받아야 그때부터
장비원가가 빠지다보니, 자금력이 있는 회사든 아니든,
수익이 나질 않습니다.

보통 광고하는 곳들을 보면, 
본인들은 총판이라서, 가맹점이 많아서, 회사가 커서, 
무조건 공짜가 가능하다 라고 하는 곳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기기를 구매하고 관리대리점이 어느 순간 하루아침에 없어져 다시 기기를 사고 
관리 업체를 구하셔도 괜찮다면 그쪽에서 해도 됩니다.

기기를 임대하고 해지하려니, 엄청난 위약금에 밤잠설치면서
네이버에 카드기 위약금, 포스기 위약금 글을 검색하고
지식인에 도움을 청하셔도 괜찮다면 그쪽에서 해도 됩니다.

보이스피싱을 왜 당할까? 의심부터 하지 않나?
생각해보면, 보통의 대다수 사람들은 본인은 당하지 않으리라 확신하곤 합니다.
그런데, 이 것은 똑똑하고 바보같고의 차이가 아닙니다. 

그런 업체들은 상대의 혼을 빼놓고, 정신을 어지럽혀 온전한 판단을 할 수 없게 합니다.
이쪽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각종 증거자료 다 있습니다. 저한테 상담받으신 분들의 계약서, 업체의 녹음 음성파일등.
결국 이쪽에서 쓰는 수법은 똑같습니다.
"오픈 초기 정신없을 때 도장 및 서명 시키기"
그래서 실제로 상담요청 하시는 분들 사례를 들어보면,
계약서도 많고, 서명할 곳도 많고, 시간은 없고,
믿거니 하고 계약하십니다.

그 때부터 지옥이 시작됩니다.
물론 아무것도 모른체 3년을 무사히 쓰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3년뒤 이제 끝이구나 하면
다시 관리비를 청구합니다.

시장이 이런데도, 사람들은 공짜공짜를 외치고,
"네, 저희가 공짜로 드릴께요. 저희와 계약하시죠^^"
하고나서 계약서에 독소조항이란 조항은 싹다 들어가있습니다.

굳이 함정을 파놓지 않아도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
공짜로 쓰기 위해 찾아다니시는 분들은
자연스레 빠지는게 아니라 그냥 걸려들게 됩니다.

한비소프트에서는 이러한 일들을 하루이틀 알리는 것이 아닙니다.
블로그의 역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고,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께서
신뢰가 간다, 믿음이 간다, 로 보답해주시면서 계약해주셔서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2018년 가장 큰 이슈가 무엇일까요?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께서는 깊이 뼈 마디마디 까지 느끼고 계십니다.
최저시급인상, 근로기준법 강화.

이 이야기는 비단 자영업자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닙니다.
한비소프트 또한 더 까다롭습니다.

주 40시간 근무, 최저시급 인상
근로기준법 이슈 덕분에, 여러명의 알바생을 두고 운영하신 가맹점께서
다 내보내고 가족들과 운영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현실을 조금만 보면,
터무니 없는 가격에 판매하면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라는 업체가 정상적인 곳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실 수 있습니다.

아마 조만간 다가올 미래에는 임대든 구매든
유지보수료 혹은 관리비를 청구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사적으로 풀어 이야기하면,
모든 사람들은 주40시간, 복리후생, 업무환경, 가맹점과의 유대관계가
모두 원활하길 바라고, 그런 곳에서 업무를 하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나의 자녀들이 좋은 회사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했으면 하는 바램과 같은 이치입니다.

한비소프트는 여타 타 회사처럼 바람처럼 등장했다가 혜성처럼 사라지는 회사가 아닙니다.
결국 모든 것은 직접 사용해보고 느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 읽으시기 힘드실 것 같아,
여기서 이만 줄이고, 더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댓글 혹은 전화 주시면
상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은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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